역할정체성1 서정우, 57세 — 자동차부품 공장 생산관리 반장, 퇴직을 앞두고 역할과 정체성의 변화를 경험 “나는 평생 책임지고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내가 책임졌던 것들이 사실은 내가 붙잡고 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기본 정보이름서정우나이57세성별남성거주지전북 군산직업중소 자동차부품 공장 생산관리 반장학력공업고등학교 졸업월 실수령약 330만 원자산24평 아파트 1채, 예금 약 2,800만 원부채주택담보대출 약 4,200만 원가족아내와 거주, 성인 자녀 2명은 독립건강고혈압 약 복용, 허리 통증가장 큰 걱정퇴직 이후의 삶정우는 스스로를 특별히 불행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그의 표현을 빌리면 “그냥 남들 사는 만큼 살았다.”하지만 그가 말하는 ‘남들만큼’에는 꽤 많은 것이 들어 있다.어린 시절정우는 1969년 전북의 작은 농촌 마을에서 3남 1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아버지는 농사를 지었.. 2026. 8.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