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처리이론2 심리학자 알아보기 24|조지 밀러, 작업기억은 정말 7±2개까지만 담을까 조지 밀러의 ‘마법의 숫자 7±2’는 인간의 기억 용량이 언제나 7개라는 뜻일까요? 원래 연구의 의미와 청킹, 단기기억·작업기억의 차이, 현대의 4개 청크 이론, 정보 과부하를 줄이는 공부·업무·웹디자인 실천법까지 알아봅니다. 전화번호를 듣자마자 입력하려는데 중간 숫자가 떠오르지 않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회의에서 “자료를 수정하고, 고객에게 연락한 뒤, 견적서를 보내 주세요”라는 지시를 들었지만 자리로 돌아오는 순간 한 가지를 빼먹을 수도 있습니다. 암산을 하다가 누군가 말을 걸면 어디까지 계산했는지 잊어버리기도 하지요.이런 실수는 반드시 기억력이 나쁘거나 집중하려는 의지가 부족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머릿속에 정보를 잠시 붙잡아 두고 처리할 수 있는 공간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2026. 7. 31. 심리학자 알아보기 23|울릭 나이서, 인지심리학은 마음을 어떻게 과학으로 되돌렸을까 울릭 나이서는 행동주의가 배제했던 기억·주의·지각을 심리학의 중심으로 되돌렸습니다. 인지혁명의 역사와 정보처리 관점, 선택적 주의와 챌린저호 기억 연구, 생태학적 타당도, 스마트폰·생성형 AI 시대의 집중력 관리법까지 알아봅니다. 책을 읽다가 문득 방금 읽은 문장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던 경험이 있으신가요?분명 눈은 글자를 보고 있었지만, 머릿속에서는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 운전 중 익숙한 길을 지나쳤는데도 주변 풍경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대화 도중 스마트폰 알림을 확인한 뒤 상대방의 말을 놓치는 일도 비슷합니다.사람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보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필요한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의미를 해석하고, 일부를 기억에 저장한 뒤 현재의 목표에 맞게 사용합니다.이처럼 인간.. 2026. 7. 31. 이전 1 다음